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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고양이 영양제 추천

eternal_moonlight 2021. 2. 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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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고양이 영양제 추천

고양이 구내염 영양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고양이 관련하여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구내염 고양이 전발치 과정과 구내염이 있는 고양이에게 좋은 사료를 살펴봤었는데요.

 

2021/01/13 - [고양이] - 고양이 구내염 / 고양이 전발치 / 전발치 동물병원 / 길냥이 전발치

 

고양이 구내염 / 고양이 전발치 / 전발치 동물병원 / 길냥이 전발치

고양이 구내염 / 고양이 전발치 / 전발치 동물병원 / 길냥이 전발치 전에 포스팅했듯이 이 아이는 구내염으로 인해 전발치 수술을 했습니다. 집 마당에서 밥을 주는 길냥이였는데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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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1 - [고양이] - 고양이 습식 사료 추천 / 고양이 주식캔 추천 / 전발치 고양이 사료 추천 / 전발치 고양이

 

고양이 습식 사료 추천 / 고양이 주식캔 추천 / 전발치 고양이 사료 추천 / 전발치 고양이

고양이 습식 사료 추천 / 고양이 주식 캔 추천 /  전발치 고양이 사료 추천 / 전발치 고양이 오늘은 고양이 습식 사료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건사료도 좋지만 습식사료가 우리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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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내염이 있는 고양이에게 좋은 영양제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전에 포스팅했듯, 저희 집에는 구내염때문에 전발치를 한 고양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발치 후에도 구내염 증상이 남아있어서 여전히 구내염 약을 먹고 있습니다.

구내염 약을 오랜기간 복용해도 괜찮은지 걱정이 되어서 동물병원 의사 선생님께 여쭤보았는데,

아무래도 장기간 많이 복용하면 좋지는 않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이의 상태를 봐가며, 약 복용을 줄여나가는 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2번씩 매일 먹던 약을, 요즘에는 3일에 딱 한 번 먹고 있습니다. 

아이 상태가 별로인 것 같으면, 약을 2일에 한 번 먹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3일에 한 번 약을 먹어도 아파하거나, 밥을 먹는 데에는 불편함이 없어 보입니다.

 

약을 먹여서인지 아이가 구내염이 사라진 것처럼 멀쩡해 보이지만,

입을 벌려서 목구멍쪽을 살펴보면 염증은 남아있더라고요.

평생 가지고 간다고 하니... 너무 안쓰러워서 구내염에 좋은 영양제를 찾아봤습니다.

아마 고양이 구내염에 대해서 조금 찾아보신 분들은 이미 다 아실 것 같습니다.

 

구내염 영양제

 

바로 '퓨어'의 '베타 시토스테롤'과 '자로우'의 '락토페린'이라는 제품입니다.

사실 이 두 영양제는 사람들이 먹는 구내염 영양제인데요.

막상 이 두 제품의 상품평을 쭉 읽어 보시면, 

전부 고양이 구내염 때문에 구매한 사람들이 쓴 후기들뿐입니다.

이 베타 스토스테롤은 우리가 잘 아는 잇몸 영양제의 성분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잇몸 건강에 좋은 영양제입니다.

그리고 락토페린은 초유의 핵심 성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면역력을 키우는데 좋은 영양제라고 합니다.

하지만 락토페린 하나만 먹여서는 효과가 크지는 않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저도 베타 시토스테롤과 락토페린을 함께 먹이고 있습니다.

 

먼저 베타 시토스테롤은 하루에 한 알을 나누어서 급여하고 있고요,

락토페린은 하루에 반 알을 나누어서 급여하고 있습니다.

 

락토페린 한 알을 다 먹였더니, 초유라서 그런지 설사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급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 말고, 밥을 주는 길냥이 중에서 구내염이 있는 고양이가 있는데

그 아이에게도 이 영양제를 주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침을 흘리는 것이 확실히 좀 줄어들었습니다.

병원 약처럼 눈에 확 띄는 효과는 없지만, 그래도 그 변화가 눈에 보입니다.

이 두 약들이 역한 맛이 나지는 않나 봅니다.

밥이나 캔에 섞어 주어도 곧잘 먹습니다.

저도 인터넷에서 이 두 영양제의 후기들을 많이 찾아서 읽어 봤는데,

대부분 효과가 어느 정도 있는 듯합니다.

 

병원 약이 항생제처럼 오랫동안 복용할 시에는 다른 병들을 가져온다고 하는 글을 봤습니다.

그래서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요.

저도 차즘 병원 약 복용을 아예 끊지는 못하더라도,

조금씩 더 줄여나가려고 합니다.

벌써 이 영양제를 먹인지도 네 달이 지났는데, 앞으로도 계속 먹여보려고 합니다.

저도 비싸서 먹지 못하는 영양제지만, 고양이가 건강해질 수 있다면 말이지요.

그럼 다음에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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